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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대비 공부방법> 국어 5등급에서 백분위 100점이 된 국어 공부법

by 나도 3등급 2024. 3. 22.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가장 곤혹스러워하는 과목 중의 하나가 바로 국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모국어이기 때문에 수학과 영어에 비해서 점수를 따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고 생각되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만만치 않은 대략 난감한 과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어에 대한 학습방법 때문에 곤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유튜버 군필의대생님이 조언하는 국어학습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현재 수능국어 트렌드, 일반적인 국어 공부법, 국어성적이 낮은 근본적인 원인, 후천적으로 국어 1등급 만든 방법 등의 내용이니 참고하셔서 국어 성적에 비약적인 향상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수능 국어대비 공부방법

 

 

 

 

수능 국어 트렌드

 

 

 

 

 

 

 

국어라는 과목이 수학, 영어 못지않게 정말 어려운 과목입니다. 머리가 타고난 친구들은 공부를 안 해도 고정적으로 1등급이 나오는 과목이지만, 대부분 학생들은 하루에 10시간 이상을 국어 공부에 투자해도 절대 1등급이 안 나옵니다. 수학이나 탐구처럼 많은 문제를 푼다고 성적이 오르는 과목도 아니고, 배경지식이나 유년기의 독서량 등이 국어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 많다 보니 아무리 열심히 공부한다 해도 국어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요즘 수능 트렌드는 수학이나 탐구로 변별하기보다는 국어로 수험생들의 수학능력을 평가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면, 2019년 수능 1등급 컷 84점, 2021년 수능 1등급 컷 88점 그리고 2022년 수능에서는 84점이 나왔습니다. 거의 최근 3개년 동안 1등급 컷이 80점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어지문은 계속 길어지고 있고, 지문 서술은 굉장히 불친절해서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국어를 어렵게 내는 기조는 앞으로도 절대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속해서 어려워지면 어려워지지 쉬워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국어를 잘하는 사람이 좋은 대학을 가는 시대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수험생 여러분들이 국어를 정복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교 1등 내신준비방법

 

 

 

 

 

 

 

일반적인 국어 공부법

 

 

 

 

 

 

 

 

국어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수험생분들에게 추천하는 공부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선천적으로 언어에 재능이 없는 사람은 유독 어렸을 때부터 글을 읽는 걸 싫어하고 글 읽는데 집중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당연히 글을 읽는 걸 싫어하니까 학창 시절 독서량도 거의 제로에 가까울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1년에 한 권도 안 읽고 정말 많이 읽어봐야 1권 내지 2권 정도일 것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국어에 대한 재능도 없고, 독서 경험도 전무하다 보니 고등학교 국어 내신성적은 7등급이 나오는 대참사 그 자체였습니다. 고2 때 모의고사에서 5등급을 받고 반에서 꼴찌도 해봤습니다. 국어가 가장 취약한 과목이라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했었고 정말 많이 했을 때는 하루 여섯 시간을 국어만 공부했었습니다. 정말 국어 공부를 하기 싫었지만, 국어를 못하면 원하는 대학을 못 가니까 토 나올 정도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국어 인강 웬만한 거 다 들어보기도 하고 국어 기출을 다 외울 정도로 N회독하기도 했습니다. 마르고 닳도록 국어공부를 했었습니다. 예를 들면, 첫 문장만 보고 몇 학년도 몇 월 문제인지까지 알 정도로 정말 눈물겹게 공부를 했습니다. 하지만, 국어가 공부시간을 단순히 늘린다고 능사가 아님을 체득했기 때문에 공부시간을 늘리기보다는 왜 실패했는지 철저하게 분석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국어 공부법을 완전히 뜯어고쳤습니다. 결론적으로 국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았는데도 2021년 6월 모의고사에서 원점수 100점을 받았고, 2021년 9월 모의고사에서 원점수 98점, 2021년 수능에서는 원점수 98점을 받아서 고정 1등급을 넘어 고정 백분위 100을 유지했습니다.

 

 

 

 

 

 

암기과목 100점 맞는 방법 바로가기

 

 

 

 

 

 

 

국어성적이 낮은 근본적인 원인

 

 

 

 

 

 

 

 

 

오늘 이야기하려는 국어 공부법은 학생들이 평소에 했던 방식과는 굉장히 다르게 느껴지실 겁니다. 그리고 다소 상식과 부합하지 않는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었고 의심으로부터 시작했지만 가장 효과가 컸던 방법이었습니다. 만약 이 공부법이 괜찮다고 생각이 드시면 지금부터 당장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어라는 과목은 습관이 중요하다 보니까 교정을 하는데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그럼 먼저 왜 국어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지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일단 국어를 못하는 친구들은 국어시험을 보면 항상 마음이 급합니다. 왜냐하면, 국어시험을 보면 시간이 없어서 한 두 지문을 못 풀고 찍었던 경험이 선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항상 국어시간을 어떻게 줄일지에 대해서 맨날 고민을 합니다. 즉, 시간이 자기가 국어를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화법과 작문은 15분 컷, 문학은 20분 컷 등 이런 말들에 병적으로 집착합니다. 공부할 때에도 스톱워치가 항상 옆에 있습니다. 평가원 모의고사든, 학력평가든, 봉소, 바탕, 상상 등 실전모의고사가 됐든 모든 문제를 시간에 대한 압박을 느끼면서 45문제 푸는 연습을 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문제를 풀고 채점을 합니다. 내가 몇 등급인지 확인하고 틀린 문제 해설지 대충 읽어보고 생각보다 점수 안 나오면 슬퍼하고, 또 잘 나오면 기뻐합니다. 그렇게 또다시 시험지 꺼내서 80분 재고 채점하고 해설지보고 대부분 이렇게 공부합니다. 자기 자신은 열심히 공부한다고 생각하지만 늘 시험을 보면 제자리거나 오히려 성적이 더 떨어집니다. 그리고 늘 하던 공부법 그대로 열심히 하기만 합니다. 막상 내가 국어성적이 안 나오는 근본적인 이유를 파악하지 못합니다. 국어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는 80분 동안 집중하는 실전연습이 부족하기 때문이 절대 아닙니다. 국어 시험에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죠? 어떻게 시험을 운용하는지 분석해 봅시다. 국어를 못하는 사람들은 글을 정말 국수 먹듯이 후루룩 읽습니다. 그리고 헐레벌떡 문제를 풀러 갑니다.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를 백날 봐야 풀릴 리 만무합니다. 또 안 풀리니까 선지를 보면서 한참을 고민합니다. 하지만 글을 이해하지 못한 채 선지를 보고 고민하고 있는 건 시간낭비입니다. 정말 시간낭비이고, 이것만큼 바보 같은 행동은 없습니다. 문제는 또 안 풀리니까 그때서야 다시 글로 돌아가서 후루룩 읽기 시작합니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한 지문 푸는데 30분 걸리는 거 금방입니다. 이런 태도의 문제점은 시간낭비도 있지만 이렇게 한 지문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면 사람이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급한 마음에 다음 지문에서도 또 우왕좌왕 글을 읽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니까 문제풀이 정확성은 떨어지고 시간도 부족하게 되는 것입니다. 국어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한 건 표면적인 문제이고 근본적인 이유는 글을 이해하는 독해력이 부족해서입니다. 다시 강조하지만 학생들이 시간이 부족한 것은 글을 이해하는 독해력이 부족한 것입니다. 국어를 잘하는 친구들이 여러분들보다 글자 자체를 빠르게 읽는 것이 아니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뭘 더 잘하는 것이냐면 더 많은 양의 지문을 더 쉽게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글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서 계속 읽게 되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입니다.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신장되면, 시간은 자동적으로 줄어듭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글을 이해하는 능력이 길러지면 시간은 자동적으로 따라옵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시간을 재고 그냥 문제만 엄청나게 많이 푸는 방법은 글을 이해하는 능력을 크게 키워줄 수 없습니다. 그런 공부법은 어렸을 때 독서량이 많아 자연스럽게 독해력은 좋지만 수능 국어가 어색해 수능 유형을 파악해야 하는 사람들한테만 효과가 있습니다. 학생들은 수능 유형 자체는 알고 있고 결국 우리는 근본적인 독해력이 부족해서 성적이 안 나오는 거지 수능 출제 유형이나 패턴을 몰라서 못 푸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영어내신 1등급 공부법 (교과서>편 바로가기

 

 

 

 

 

 

 

 

후천적으로 국어 1등급 만든 공부법

이제 근본적인 독해력을 쌓기 위해서는 낯선 지문을 읽으면서 내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끊임없이, 끊임없이 스스로 고민을 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드리면, 글을 읽으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스스로 끊임없이 반복해야 합니다. 하루에 한 지문이어도 괜찮습니다.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는데 3시간이 걸려도 좋습니다.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며 공부하려면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릴 것입니다. 왜냐하면 학생들이 글을 이해하는 연습을 해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낮은 독해력으로 글을 이해하려고 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게 맞습니다. 시간에 혈안이 되어있는 학생들한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공부법은 비상식적이겠죠? 하지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항상 국어 시험 볼 때 시간이 부족한 건 글을 이해하는 독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국어 공부를 할 때도 시간을 신경 쓰는 게 아니라, 나의 독해력을 계속 기르려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내가 이해 안 되는 부분을 절대 대충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그 부분을 가지고 계속해서 머리로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생각을 해야 합니다. 생각을 해야 이해력이 깊어지고 독해력이 신장이 됩니다. 그렇게 한 문장, 한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려 하다 보면 갑자기 전구의 불이 팍 켜지듯이 머리에서 띵한 순간이 옵니다. 그때 여러분들의 독해력은 한 단계 비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절대로 아는 지문을 가지고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는 지문을 보게 되면 머리가 생각을 하기보다 기억력을 이용해 글을 읽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무의미한 기출 N회독을 하지 마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기출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기출이 중요한 건 절대 변하지 않겠지만, 이미 여러 번 읽어본 지문을 가지고 글을 이해하는 연습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낯선 지문을 가지고 연습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어떤 지문이 괜찮냐라고 물어보신다면 봉소, 바탕, 상상 같은 실전 모의고사를 추천해 드리고 3월, 4월, 7월, 10월 등 교육청 모의고사, 사관학교 기출문제 그리고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LEET(로스쿨 입학시험)입니다. LEET는 수능보다 어려워서 모래주머니 효과도 탁월하고 요즘 수능 트렌드에 걸맞게 지문 서술이 불친절한 편입니다. 또한 추론력을 기르는데도 탁월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해 드리지만 제 국어 공부법의 핵심은 시간을 신경 쓰지 말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스스로 계속해서 고민하는 겁니다. 그래서 혼자 국어공부를 할 때에는 절대 시간을 재지 말아야 합니다. 한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몇 시간이 걸려도 좋습니다. 지문을 읽으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과감하게 형광펜을 치고 끊임없이 스스로 고민해 보세요. 이 공부 방법이 처음에는 남들보다 뒤처지는 것 같지만 근본적인 실력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수능국어 1등급 학습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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